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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글로벌 대외 불균형 확대와 시사점

ㅁ [이슈] `08년부터 지속된 글로벌 경상수지 불균형 축소 흐름이 `20년에는 확대 반전.
    코로나19가 경상수지와 포트폴리오 자금을 비롯한 글로벌 대외 불균형에 미친 변화를
    점검하고 거시경제ㆍ금융시장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

    ㅇ 팬데믹 이후 글로벌 경상수지 불균형*이 `19년 2.8%에서 `20년 3.1%로 확대. 금년 에도 위기의
        여파가 이어지면서 불균형이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선진국에서 흑자국과 적자국 간 차별화가
        뚜렷  * 글로벌 GDP 대비 전세계 국가들의 경상수지 적자 및 흑자의 합

ㅁ [특징] 코로나19 이후 서비스 수요 부진이 이어지고 위기 대응 과정에서 각국의 대규모
    경기부양책이 무역수지에도 영향을 미침에 따라 경상수지 흑자국-적자국 간 불균형이 심화.
    포트폴리오 자금도 선진국에서 신흥국으로의 흐름이 둔화

    ㅇ 상품-서비스 거래 간 회복세 차별화 : 코로나19로 인해 총수요가 서비스보다 상품 위주로
        나타나면서 상품 무역거래는 빠르게 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으나 국가간 서비스 거래는 여전히
        저조. 이에 따라 전통적 상품 수출국들의 경상흑자가 더욱 증가
    ㅇ 재정정책의 무역수지 영향 : 팬데믹 기간 중 재정지출 증가가 민간저축 증가를 상쇄함에 따라
        정부지출이 큰 국가일수록 무역수지가 감소하면서 경상수지가 악화
    ㅇ 선진국 → 신흥국 자금흐름 둔화 : 선진국들의 초완화적 통화ㆍ재정정책, 비교적 빠른 경기회복
        기대감 등으로 대규모 유동성의 상당 비중이 선진국으로 유입

ㅁ [전망 및 시사점] 위드 코로나 시행과 함께 글로벌 대외 불균형도 점진적으로 축소될 전망.
    다만 불균형이 펀더멘털 대비 여전히 과도한 수준이므로 국가간 통상 갈등, 시장 불안 등이
    나타날 가능성도 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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