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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S&P 초청 세미나, 세션별 주요 내용

* 국제금융센터는 매년 S&P 사 초청세미나를 개최하여 세계경제, 국가/기업/금융기관 신용등급 전망 등을 청취. 
    금년에는 금융시장의 높은 관심을 감안하여 ESG 세션을 추가, 총 5개 주제를 바탕으로 세미나를 진행

ㅁ [글로벌 경제] 주요국 성장률 전망은 하향 조정중이나 아직 침체 가능성은 낮은 수준.
    미국의 인플레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은 당분간 지속 전망
    ㅇ  미국의 경우 헤드라인 물가에 이어 근원 물가까지 가파르게 상승. `23년초 미국의 정책금리는 
         3.50% 이상에 위치할 가능성
    ㅇ  시장의 우려와 다르게 중국 경제가 글로벌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은 크게 걱정하지 않으나,
         수입규모가 둔화하는 상황은 여타국의 수출과 직결되기 때문에 우려 요인

ㅁ [아태지역 신용등급] 팬데믹을 겪으며 아태 국가 신용은 많은 부침을 겪었으나, 봉쇄
    완화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신용등급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전망
    ㅇ 스리랑카, 파키스탄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 대다수 아태지역 국가들은 에너지가격 상승 등
        위험요인으로부터 비교적 자유. 차환 비율도 높지않아 신용등급에 도움

ㅁ [ESG] 금년 ESG 주요 테마는 ▲신속한 탄소중립 이행 ▲금융권 기후위험 관심 증대
    ▲자연 자본 정량화 등. ESG 가치 제고를 위한 기업의 법적책임 강화 등 글로벌 스탠더드도
    강화 중 

ㅁ [국내 금융기관] 금리인상이 은행, 보험, 증권, 카드사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은행

    보험 업종은 긍정적인 반면, 증권ㆍ카드 업종은 쉽지않은 상황을 맞이할 가능성
    ㅇ  은행권의 경우 금리인상으로 부실 차주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나, 순이자마진 개선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되어 대손비용 증가분을 상쇄할 것으로 전망

ㅁ [국내기업]  상반기중 국내기업은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긍정적 신용등급 조정이 부정적
    조정을 상회하며 견조한 모습. 또한 하반기중 한국 기업들의 신용등급과 관련하여 주목해야
    할 5가지 핵심 위험 요소를 지목
    ㅇ ▲인플레이션 ▲중국 경기둔화 ▲러-우 전쟁 관련 ▲금리인상 ▲수요둔화 등 5가지가 지목된
        가운데 수요둔화 위험은 영업실적에 타격을 줄 수 있어 예의주시. 다만 여타 위험들은
        국내 기업들의 건실한 재무구조 등을 바탕으로 크게 문제되지 않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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