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이슈] 외국인의 원화채 투자흐름이 3월부터 강한 순유입세로 전환된 가운데
자금흐름 개선 배경과 시사점을 점검
ㅇ 외국인 채권자금이 `23.3~5월(~24일) 중 누적 +19.3조원 순유입되며
`22.6월 이후 유출된 자금을 모두 만회한 가운데 보유잔액은 역대 최대인
238.3조원으로 증가 *5월 순투자규모는 ‘금감원 일일 금융시장 동향’ 보유잔액의 증감으로 추정
ㅁ [유입 배경] 최근 외국인의 원화채 투자자금 유입은 ▲재정거래유인 증가
▲금리인하 기대 ▲공공자금 투자여력 개선 등에 주로 기인
ㅇ (재정거래유인 증가) 3월 선진국 은행불안 발발 이후 외화자금시장
여건 악화로 재정거래유인이 확대되며 외국인의 원화채 투자 수요가 증가
ㅇ (금리인하 기대) 최근 외국인의 만기 20년 이상 초장기물 투자 증가(2월 이후 월평균 +1조원)는 인플레이션 둔화 등에 따른 금리인하 기대가 배경일 가능성
ㅇ (공공자금 투자여력 개선) `22년 중에는 통화가치 방어, 국부펀드로의
외환보유액 이전, 운용수익 악화 등으로 해외 공공부문의 자금회수 압력이
컸던 반면, 금년 들어서는 달러화 약세 등으로 투자 여력이 일부 회복
ㅁ [평가 및 전망] 글로벌 금리인상 사이클이 마무리 국면에 진입함에 따라
외국인의 채권자금 유입세가 좀 더 이어질 전망. 다만 재정거래와 같은
단기 성향의 자금 중심으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점과 글로벌 경기 둔화
리스크 등을 감안할 때 유출입 변동성도 다소 높아질 소지
ㅇ (향후 흐름) 작년의 기록적인 유출세를 초래했던 글로벌 통화정책 긴축
사이클의 종료가 임박함에 따라 채권투자 여건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
- 이와 더불어 원화채 WGBI 편입 관련 이슈는 외국인의 투자 확대 요인.
다만 편입 시기 관련 불확실성이 높은 편. 편입이 결정되더라도 실제
편입이 이루어지기까지는 최소 6개월이 소요될 전망
ㅇ (제약 요인) 재정거래 자금의 경우 단기성향이 강하여 시장변화에
상대적으로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는 점과 함께 국내외 경기 침체 위험
등 불안요인을 감안할 때, 유입세가 이어지더라도 유입폭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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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술위
자본유출입분석부
작성자
권도현
자본유출입분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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