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이슈] 지난 3월 미국의 은행불안 이후 은행산업 전반의 영업환경이
악화되고, 자금 조달비용 상승 및 상업용 부동산 불안 등 신용위험
요인들이 커지고 있어 미국 중소 은행들의 생존전략을 점검
ㅁ [생존전략] 미국 중소은행들은 ①은행 간 M&A, ②디지털 역량 강화,
③사업구조 최적화(중소ㆍ벤처기업 비즈니스 강화, 비핵심ㆍ위험사업
축소) 등을 추진
① (M&A 증가) 미국 은행 간 M&A는 `23년 하반기 들어 증가. 전문가들은
향후 중소은행들이 경쟁력 제고를 위해 M&A를 더욱 활발히 전개할 것
으로 예상
− △자본규제 강화 △비용 효율성 제고 △위기 이후 고객신뢰 회복 등
은행의 대형화 유인이 증대. 아울러 △낮은 밸류에이션 등도 M&A
확대를 뒷받침
② (디지털 역량 강화) 중소은행들은 디지털 수요 확대 대응과 비용 효율성
제고 및 수익 창출을 위해 ▲디지털 채널을 강화하고 ▲첨단기술
활용을 시도
− 중소은행들은 예금/대출, 신용카드 발급 등 기존 금융상품의 디지털
채널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은행서비스가 부족한 틈새시장을
공략
− 일부 미래지향적인 중소은행들은 신규 수익원 창출 및 비용 절감
방안을 찾기 위해 블록체인,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 등의 신기술
활용을 모색
③ (사업구조 최적화) 중소은행들은 추후 경기 확장 단계에서 중요한
수익원이 될 수 있는 ▲중소·벤처기업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비핵심·위험사업은 축소
− 對중소ㆍ벤처기업 비즈니스의 경우 △고객 관계 중시 및 △디지털
채널 활용 등에 초점. 아울러 SVB 등의 파산에 따른 교훈으로
△리스크 관리 필요성도 증대
− 또한 은행불안 이후 리스크 관리 및 수익성 제고를 위해 △자동차 및
△상업용 부동산 대출 등에 보수적으로 대응
ㅁ [평가] 미국 중소은행들은 3월 은행불안 이후 경쟁력 강화, 유동성 확보 및
자본 축적 등을 위한 대응책 마련에 다각도로 노력. 중소은행들이 추진하는
생존전략이 개별은행 및 은행산업 전반의 불안 완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지켜볼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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