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동향] 9.20일 미국 FOMC 결과 연준의 물가안정에 대한 강한 의지가 확인되면서
주가 하락, 금리 상승, 달러화 강세 등 국제금융시장이 다소 불안정한 모습
ㅇ 9월 FOMC는 연내 25bp 추가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고 `24년말, `25년말 정책금리
전망치를 각각 50bp 상향. 이후 보다 높은 정책금리가 보다 장기간 지속될 것
(higher for longer)이라는 시장 전망이 강화
ㅁ [주요 이슈] 향후 ①고금리 장기화, ②국제유가 상승, ③중국 경제ㆍ금융 불안,
④미국 연방 정부 일시 폐쇄 등이 국제금융시장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거론
ㅇ 고금리 장기화: 예상보다 견조한 미국 경제와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
수준을 근거로 연준의 정책금리 인하 시점이 내년 상반기에서 하반기로 이연
ㅇ 국제유가 상승: 사우디 감산 연장 등 공급부족 우려가 커지면서 배럴당
100달러 상회 전망이 부상하고, 그로 인해 인플레이션 재발을 경계하는 시각도 점증
ㅇ 중국 경제ㆍ금융 불안: 구조적 성장 둔화 및 신용위험 고조에 대한 우려 속
주가 하락, 위안화 약세, CDS 상승, 외국인 자금유출 등 중국 금융시장 불안 지속
ㅇ 미국 연방정부 일시 폐쇄: 3대 신용평가사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Aaa)을 유지
중인 Moody’s도 셧다운 시 미국 국가신용등급 조정 가능성을 시사
ㅁ [평가] 9월 FOMC 이후 고금리, 강달러 등 긴축적 금융여건이 강화되었으나, 향후
미국 정책금리 경로에 대한 연준과 시장 간 괴리가 좁혀지면서 국제금융시장이
점차 안정을 되찾을 전망
ㅇ 그간 금융시장에서는 디스인플레이션에 대한 낙관적 전망을 바탕으로 연준의
긴축적 통화정책 장기화 의지를 과소평가하였으나, 9월 FOMC 이후 통화정책
완화(pivot) 기대 후퇴와 함께 경제 연착륙에 대한 시장 기대도 약화
ㅇ 국제금융시장의 가격지표들이 단기간내 9월 FOMC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가능성은
낮아 보이지만, 시장 변동성은 차츰 완화될 것으로 예상
– 다만, 연방정부 일시 폐쇄 등 국제금융시장의 위험요인이 현실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필요
작성자
최성락
주식분석부
최근 발간 보고서
최근 발간된 보고서가 없습니다.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정보를 확인해 주세요.
국제금융센터 직원 정보 확인
정보의 무단수집 방지를 위해 아래 보안문자를 입력해 주세요.
KCIF 서비스 안내
본 자료는 유료회원들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귀하께서 이용하실 수 있는 자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정기보고서/국제금융/세계경제 보고서 전문( 제외)
금융ㆍ경제지표 데이터 및 차트(경제ㆍ금융 전망자료 및 상세페이지 제외)
정보이용에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정보이용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